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파엘 도스 안요스 (문단 편집) == 파이팅 스타일 == 도스 안요스의 초창기 시절때만 해도 UFC무대에서 주짓수 블랙벨트를 보유한 파이터들이 그리 흔한 편이 아니라서 도스 안요스는 그래플링 실력은 좋지만 타격은 꽝인 반쪽짜리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허나 이후 Evolve MMA에서 훈련을 하면서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타격을 발전시켰다. [* 이후 챔피언이 된 안요스는 Evolve MMA의 수장이자 자신의 스승인 시티오통에게 UFC 챔피언 벨트를 선물한다.] 도스 안요스는 낙무아이나 킥복서 출신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준수한 무에타이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로우킥, 미들킥, 헤드킥 모두 파워풀하게 잘 구사한다. 정석적인 킥 뿐만 아니라 뺨클린치에서의 니킥, 플라잉 니킥, 엘보우도 잘 구사한다. 또한 보통 격투기에서 작은 신장을 약점으로 생각하지만 본인 말로는 주짓수를 배울 때부터 오히려 자신보다 키가 큰 사람과 더 잘싸운다고 한다. 비록 [[콜비 코빙턴]], [[카마루 우스만]], [[리온 에드워즈]] 등 본인 보다 키가 큰 선수들에게 압도당했지만 타이틀전 에서는 전 챔피언인 [[앤소니 페티스]]를 5라운드 동안 압도, 1차 방어전에서는 자신보다 무려 10cm나 더 큰 [[도널드 세로니]]를 1라운드에 TKO, 웰터급에서도 자신보다 사이즈가 큰 [[타렉 사피딘]]과 [[닐 매그니]], [[로비 라울러]]를 상대로 무난히 승리하면서 도스 안요스의 주장이 얼추 일리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킥 실력에 비해 저평가받는 복싱실력도 나름 괜찮은 편인데 뛰어난 인앤아웃을 바탕으로 구사하는 원투원과 바디에서 안면으로 올려치는 콤비네이션은 안요스가 굉장히 잘 쓰는 펀치 콤비네이션이다. 본인의 발전을 위해 압박 원패턴만 가르쳤던 킹스 mma를 떠나 [[마이클 비스핑]]을 챔피언으로 만들어준 복싱 코치 제이슨 파릴로와 합류하여 커버링 기술, 헤드 무브먼트, 펀칭 기술 등 전반적인 복싱실력이 빈틈이 있던 예전보다 더욱더 발전했다. 그래플링을 보자면 보통 주짓수가 뛰어난 선수들은 레슬링이 좋지 못하여 상대방을 그라운드로 데려가지 못하고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안요스는 주짓수 베이스 선수답지 않게 오펜스 레슬링 기량 또한 뛰어나며 특히 파워풀한 더블렉 테이크다운을 매우 잘 사용한다. 명코치 피라스 자하비가 안요스의 레슬링을 극찬할 정도. 그러나 오펜스 레슬링 한정이고 도스 안요스의 테이크다운 디펜스는 치명적인 약점으로 꼽힌다. 테이크다운에 이어서 니 슬라이드 패스, 니 컷 패스같은 가드패스를 노리고 패스 이후 포지션 장악, 상위 압박, 파운딩을 잘 섞는 상위 주짓수 포지션 압박이 사실 도스 안요스의 최대 강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도스 안요스의 상위 주짓수는 매우 위협적이다. 그러나 동시에 강한 레슬러들과 붙으면 바닥에 깔리고 쉽게 컨트롤 당한다. 약점은 자신이 압박할 때는 한없이 강하지만, 자신이 압박당할 때는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 끊임 없이 전진하고 압박하는 어그레시브한 안요스의 스타일상 특히 자신이 압박당하면서 뒤로 밀릴 때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실제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강력한 레슬링 압박에 무기력하게 당하면서 패배를 당한적 이 있고 한편으론 무한 압박이다보니 되려 카운터에 위험이 되기도 한다. 일례로 [[에디 알바레즈]]가 도스 안요스의 압박에 당황하며 뒤로 밀리는 와중에 던진 기습 라이트를 맞고 TKO패를 당한 전력이 있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켈빈 가스텔럼]] 등의 선수가 그렇듯이 어중간한 신체 체형으로, 신체적인 이점을 어떤 체급이든 발휘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안요스의 적정 체급은 사실 웰터급보다는 라이트급인데, 라이트급에도 티바우, 세로니, 퍼거슨, 하빕 등 도스 안요스보다 큰 선수들이 즐비하다. 그러나 문제는 몸 자체가 라이트급 감량 자체를 더 이상 받아들이지 못해서 울며겨자먹기로 월장한 케이스. 웰터급 월장후 초반에는 감량문제가 없어 컨디션이 매우 좋아지고 동급 최고의 타격을 가진 라울러의 무자비한 압박을 클린치와 바디 니킥으로 문제없이 잘막아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이상 압박할때만 강한 파이터라는 꼬리표를 깨부시는듯 싶었다. 그러나 여전히 강하게 압박하는 공격적인 그래플러 타입에겐 취약점을 보였다. 월장 이후에 당한 연패에서 지적받는 것은 본인이 깔리면 주짓수 달인으로 이름난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의외로 하위 포지션에서 스크렘블, 스윕, 서브미션이 부족해서 타개책이 딱히 없다는 것. 도스 안요스는 전형적인 브라질리언 스타일인 주짓수+무에타이 스타일의 파이터다. 대선배격인 [[앤더슨 실바]]가 보여준바 있듯이 이런 유형은 일단 하위에 깔리면 상대가 주짓수 이해도가 바닥이 아닌 이상 별다른 타개책을 내지 못한다. 게다가 현대 MMA에서 뛰는 레슬링 베이스 선수들은 대부분 파운딩과 상위압박이 뛰어나서 아무리 도스 안요스가 뛰어난 그래플러 할지라도 하위에서 가드게임을 하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거기다 안요스의 전적을 보면 길로틴이건 트라이앵글이건 하위 포지션에서 결정지은 경기가 하나도 없으니 앤더슨 실바보다도 하위게임이 취약하다. 그리고 도스 안요스가 그래플링으로 압도한 선수들은 같은 블랙 벨트 보유자일지언정 수준 차가 엄연히 나는 상대들이었다. [* [[로이 넬슨]]이나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가 주짓수 블랙 벨트지만 아무도 그들을 헤비급의 서브미션 달인으로 취급해주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 또한 아무리 안요스의 레슬링 실력이 뛰어날지언정 레슬링 베이스 선수에게 같이 정면으로 레슬링 맞불을 놓는 것은 어리석은 짓인데[* 닐 매그니의 예시를 들며 반박할수 있지만, 매그니는 그레코로만 베이스 선수로 큰 신장 대비 지나치게 마른 팔다리와 부족한 파워가 항상 약점으로 지목되었으니 적절하지 않다.], 결국 남은 것은 타격전에서 압도하는 것밖에는 없다. 하지만 아무리 방어가 좋아도 100% 방어는 불가능하고 결정적으로 불리한 전세를 뒤집을만한 한방 타격이 부족하다. 또한 비약적인 타격 발전도 라이트급에서는 사이즈에서 밀리지 않음으로 오펜스 레슬링, 상위 주짓수가 효과적이어서 타격의 위력이 돋보였지만 웰터급에서는 체격과 힘부터 밀리니 그레플링 우위를 점할수 없는 치명적인 약점으로 인해 타격도 동시에 빛을 잃어버리고 있다. 거기에 월장하면서 감량고는 없어졌지만 기본적인 파워에서 밀리게 되었는데 이게 [[콜비 코빙턴]]과 [[카마루 우스만]]과의 대결에서 속절없이 뽑히는 원인이 되었다. 심지어 같은 라이트급 출신이고 최상위 랭커라고는 하기 힘든 키에사에게도 [* 심지어 키에사는 주짓수 퍼플벨트] 그래플링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